기장군의회, 832억원 증액한 2회 추경 9244억원 의결
총 47개 안건 심사 처리
![[부산=뉴시스] 9일 기장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의회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871_web.jpg?rnd=20250909150239)
[부산=뉴시스] 9일 기장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의회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의회는 9일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3일간 진행됐다. 기정액 대비 약 832억원 증가한 924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증액된 832억원 중 10억6000만원이 삭감, 수정 가결됐으며 삭감액 전액은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하도록 했다.
더불어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26건과 집행부 21건을 포함한 총 47건의 안건이 심사, 처리됐다.
세부적으로 ▲기장군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장안고 좌천초 이전적지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의 활용 방안 수립 촉구 건의안 ▲오시리아 관광단지 물음표 광장 활성화 촉구 건의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선정 및 절차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엄격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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