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드론, 적외선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 활용도를 82%까지 끌어올리면서 점검 실효성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점검 대상 선정의 적절성 ▲점검 결과 이력 관리 및 후속 조치 ▲안전 문화확산 성과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층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군정 소식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게재해 배부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확산에 힘썼다는 평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의미는 무주가 주거지로도, 관광지로도 안전한 고장임을 보여주는 믿음직한 지표라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무주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해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한 무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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