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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 인기 선봉장' 삼화식품 요아정, 1년새 매장수 3배↑ "고속성장"

등록 2025.09.12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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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장수 561개 기록…전년비 3배 증가

카페요아정 매장 수 1년 새 24배 늘어나

안방서 입지 확대…日·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서울=뉴시스] 요아정 매장 사진.(사진=요아정 제공)

[서울=뉴시스] 요아정 매장 사진.(사진=요아정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국내 요거트 열풍을 이끈 요아정이 1년 새 매장 수를 3배 늘렸다.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요아정은 향후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요아정은 지난해 말 기준 총 561개의 매장을 운영했다. 전년(181개)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요아정은 배달 전문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과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카페요아정' 등으로 매장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카페요아정의 경우 지난해 총 374개의 매장을 운영했는데, 이는 전년(15개) 대비 약 24배 늘어난 수치다.

요아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아정에 따르면 현재 국내 매장 수는 680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0% 늘어난 수치다.

요아정은 트릴리언즈가 2020년 설립한 배달 전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생과일·초코쉘·벌꿀 등 50여 가지 토핑을 올려 먹는 방식으로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아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지난해 '아라치 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삼화식품은 400억원을 투입해 요아정 지분 100%를 인수했다.

삼화식품 인수 후 요아정은 대전·대구·인천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영향력을 공고히했다.
[서울=뉴시스] 요아정이 5일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요아정이 5일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인기를 기반으로 최근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시아·일본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요아정은 현재 미국·홍콩·중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총 6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특히 삼화식품 인수 후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지난 3월 호주와 홍콩 진출했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 오사카에 이어 도쿄 신오쿠보에 새 매장을 열었다.

지난 5일에는 싱가포르 오차드 스케이프에 1호점을 열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요아정은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국가와 추가 진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요아정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해외 확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확보해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향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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