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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골목형 상점가 첫 걸음 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5.09.15 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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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타운 상점가 '캐롤다이닝' 개최

[칠곡=뉴시스] 골목형 상점가 첫 사업 추진. (사진=칠곡군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골목형 상점가 첫 사업 추진. (사진=칠곡군 제공) 2025.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 최초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인 '캐롤타운 상점가'에서 공동 마케팅 첫 걸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점가 상인회 주도 아래 '우리의 골목, 너의 문화, 함께 만드는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지역 상점가 브랜드화와 고객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인 '캐롤 다이닝(Carroll Dining)'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상점가 맛집 업주들이 직접 참여해 비밀 레시피와 스토리를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저녁 만찬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미식당(햄버거·함박스테이크) ▲치킨매니아(30년 비법 치킨·피클) ▲파파도넛(찰떡궁합 도넛과 떡볶이) ▲나자르레스토랑(터키 케밥·지중해식 샐러드)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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