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면, '하여가 아카데미'로 마을에 문화꽃 피운다
9월~11월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
주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학교
![[광명=뉴시스]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광명시 제공)2025.06.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696_web.jpg?rnd=20250627143743)
[광명=뉴시스]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하반기 과정은 화암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꽃피는 수채화 캘리 ▲황금기 하여가 발레 ▲라인댄스 요가 ▲실버 노래교실 등 주민 맞춤형 강좌가 준비됐다. 강의는 매주 월·화·수·금요일에 열리며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화암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하여가 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하며 미술테라피, 민화,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심신 안정과 생활 기술 습득, 세대 간 소통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욱 화암면주민자치회장은 “하여가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건강, 문화, 소통을 지켜주는 마을학교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암면주민자치회는 하여가 아카데미를 비롯해 주민총회, 하여가 축제, 지역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