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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8일간 의정활동 돌입

등록 2025.09.16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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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의결 등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16일 제26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업체 및 주요 사업장 답사, 조례안 심사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루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변경위탁) 동의안을 의결하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신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강릉시 재난사태 선포 등 가뭄 장기화에 따른 삼척시 주요 시설별 가뭄 현황과 중장기 대책에 대한 보고도 청취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기업체 및 주요 사업장 답사에서는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등 3곳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김재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십천을 생태 환경 보전과 시민 친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삼척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6건을 심사했으며,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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