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 표명' 日이시바 '한국 방문…유엔총회 참석 방미' 후
셔틀외교 일환…총리로서 마지막 외국 방문 될듯
![[도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사임을 표명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이달 말 미국 방문 후 한국도 방문을 예정이다. 총리로서 마지막 외국 방문이 된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소인수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5.09.1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4/NISI20250824_0020944511_web.jpg?rnd=20250824093635)
[도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사임을 표명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이달 말 미국 방문 후 한국도 방문을 예정이다. 총리로서 마지막 외국 방문이 된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소인수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5.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사임을 표명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이달 말 미국 방문 후 한국도 방문을 예정이다. 총리로서 마지막 외국 방문이 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집권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9월 하순 미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의향을 표명했다고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간사장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특히 사카모토 데쓰시(坂本哲志) 국회대책위원장은 이시바 총리가 방미 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시바 총리의 방한은 한일 정상 상호 왕래 '셔틀 외교'의 일환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바 총리는 한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재확인하려는 생각이다.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로 퇴진 압박을 받던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일 자민당 총재를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자민당은 오는 22일 총재 선거를 고시한 후 10월4일 투·개표하기로 했다. 새로운 총재가 당선된 후, 국회 지명을 거쳐 새 총리가 탄생하면 이시바 내각은 총사퇴하게 된다. 이시바 총리의 이번 방한은 총리로서의 마지막 외국 방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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