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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재…선로 위 대피시 벽 짚고 인근 역사로[짤막영상]

등록 2025.09.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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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에는 철도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용객 대응 요령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2025.09.19. (영상 출처=국토부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에는 철도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용객 대응 요령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2025.09.19. (영상 출처=국토부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 5월 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하철 및 철도 화재사고에 대한 공포와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에는 철도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승객 대응 요령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열차가 터널 운행 도중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진압 및 이용객 대피가 제한적인 만큼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안내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열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기관사와 119에 화재사실을 알리고 신속하게 옆 칸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 낮은 자세로 열차가 인접역사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스크린 도어를 열고 대피해야 한다.

출입문 수동 조작을 위해 비상레버를 사용할 경우 차량은 자동 정차한다. 터널 등 선로 위에서 부득이하게 대피할 경우 인근 선로의 차량 접근을 유의해 벽을 짚고 인근 역사로 이동해야 한다.

역사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역사 내에 비치된 화재용 마스크 등 안전장비 이용 방법 설명과 함께 유도등, 안내방송에 따라 외부로 이동해야 안전하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화재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이용객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운영사에게도 배포하여 철도운영사들이 자체 제작해 송출하고 있는 영상을 수정·개선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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