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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7년 세계지방정부연합 문화정상회의 유치

등록 2025.09.22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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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7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전 세계 지방정부와 국제기구,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도시 정책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전주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는 문화·창의산업·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2년에 한 번 열리는 국제회의로, 그동안 스페인 빌바오(2015), 제주(2017),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2019), 아일랜드 더블린(2023), 스페인 바르셀로나(2025)에서 개최됐다. 전주는 여섯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시는 회의 기간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약 15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열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전반에 167억원 규모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UCLG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교통·숙박·통역 등 인프라를 보강해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정상회의'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유치는 전주의 문화 자산과 혁신적 비전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2027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를 통해 문화가 곧 도시의 경쟁력임을 알리고, 전주를 국제 문화외교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UCLG 아시아태평양지부(ASPAC)와의 협력, 청년 인턴십 파견, 미래도시포럼 공동 개최 등 다양한 국제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문화정상회의에는 윤동욱 부시장이 참석해 전주의 개최 준비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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