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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7대 대책 추진

등록 2025.09.24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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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예방·물가 안정·비상진료 등

군민 안전과 편의 총력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월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 교통 소통, 물가 안정, 생활 불편 해소, 비상진료 및 방역, 명절 나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을 동시에 추진해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귀성객 안전 귀가를 위한 교통 관리,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의료·약국 비상체계, 독거노인·취약계층 위문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공직기강 해이 방지를 위한 특별 감찰도 병행해 군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116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종합대책 세부 내용은 창녕군 누리집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팜플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걱정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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