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서울병원 전산장애…3시간 만에 복구
공용 전산시스템 원인불명 장애
전산 멈춰 접수·진료 차질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대목동병원의 모습. 2018.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24일 서울 양천구의 이대목동병원과 강서구 마곡동의 이대서울병원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진료에 차질이 빚어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두 병원 공용 전산서버에 원인 미상의 장애가 발생해 전산 업무가 중단됐다.
약 3시간 뒤인 오후 1시50분께 시스템 복구가 완료되면서 현재는 정상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장애로 인해 일부 환자들은 접수 지연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정확한 장애 원인은 전산팀에서 분석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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