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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천둥·번개 동반 강한비 '최대 80㎜'…한낮엔 27도

등록 2025.09.25 05:01:00수정 2025.09.25 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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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천둥·번개 동반 강한비 '최대 80㎜'…한낮엔 27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5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서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대전·세종·충남 20㎜~60㎜, 많은 곳 충남남부서해안은 80㎜ 이상이다. 저기압과 정체전선 위치에 따라 강수지역·시점·강도·강수량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아산·서산·당진·계룡·서천·청양·태안 20도, 대전·세종·공주·논산·보령·금산·부여·예산·홍성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24도, 공주·논산·청양 25도, 대전·세종·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6도, 보령 27도로 예상됐다.

달의 인력이 강한 이날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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