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국립창원대, UGRIC 고등교육 혁신모델 추진 협약 등

국립창원대, 29일 경남형 UGRIC 고등교육 혁신 모델 추진 협약식 기념촬영.(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9.2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29일 오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창신대, 마산대, 한국승강기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창원문성대와 '경남형 UGRIC 고등교육 혁신 모델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GRIC(University-Government-Research-Industry-Community)'은 국립창원대에서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대학-지자체-연구소-산업체-지역사회가 동일한 목표(방향)로 지역상생 선순환을 위해 협력하는 체제을 말한다.

국립창원대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남형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 대학들은 ▲학점 교류 ▲연합대학 편입 ▲공동학위제 운영 ▲교육적 시설자원 공유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지원, 지역사회 교육 콘텐츠 제공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마산대 치위생과, 경남장애인복지관과 산학 협약 체결

마산대 치위생과, 경남장애인복지관과 협약 체결.(사진=마산대 제공)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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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구효진)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경남사회서비스원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치위생과 학생들은 두 기관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무성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치위생과 구강보건교육학실습 서비스러닝 교과목을 진행하는 천세희 담당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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