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춘천=뉴시스] 1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도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척 의료원.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8742_web.jpg?rnd=20251001094227)
[춘천=뉴시스] 1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도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척 의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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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도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비상진료대책반 운영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도와 18개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응급환자와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1차 상담을 통해 경증 환자는 병·의원으로 안내해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에 도내 27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직통전화를 통해 현장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주요 대형병원 4곳에는 도와 시군 소속 사무관급 공무원을 책임관으로 추가 배치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외에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에도 대비해 산모·신생아 진료 의료기관과 직통전화를 구축하고, 소방본부는 도 전역에 ‘임산부·신생아 119구급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권역 응급의료센터에 춘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강릉 아산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강릉 동인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료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홍천 아산병원 등 15곳이다.
또한 응급의료시설은 춘천 인성병원 등 3곳, 당직의료기관은 인제 고려병원과 정선 군립병원 등 2곳이 운영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반 운영으로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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