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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사업비 152억 투입

등록 2025.10.02 15: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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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 북스퀘어·오락실·학습관 등 구비

1일 개관한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사진=경산산업단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개관한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사진=경산산업단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 소재 경산산업단지에 건립된 복합문화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지방의원,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사업비 152억원 투입된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3120㎡의 지상 3층 규모다.

북스퀘어, 카페,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골프장, 근로자학습관, 기업 육성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개관 기념으로 이번 달에는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골프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문화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조현일 시장은 “근로자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각광받아 경산산업단지의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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