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무형유산축제, 18일 밀양서 개최
밀양아리랑·백중놀이·고성오광대 등
![[밀양=뉴시스]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6360_web.jpg?rnd=20251015133730)
[밀양=뉴시스]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12시30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가 주관한다.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거창일소리 등 경남 전역의 무형유산이 집결해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감내게줄당기기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개회식에 이어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 함안화천농악, 밀양법흥상원놀이, 거창일소리, 밀양백중놀이, 고성오광대 순으로 전통 예술을 선보인다.
![[밀양=뉴시스] 경상남도 무형유산 감내게줄당기기 공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6361_web.jpg?rnd=20251015133815)
[밀양=뉴시스] 경상남도 무형유산 감내게줄당기기 공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을 담은 창작 공연 ‘어무이 봄이다’가 최초로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남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전통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축제 현장을 찾아 생생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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