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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 달성군 교육발전 현장 소통 간담회

등록 2025.10.15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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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의회교육위원회 회의모습이다. 뉴시스DB.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의회교육위원회 회의모습이다. 뉴시스DB.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오후 달성군 다사읍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성군 다사·하빈권역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손한국 의원 주재로 다사·하빈 지역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다사권역의 현실을 반영해 특별실 증설 등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주변 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단순한 시설 확충 문제뿐 아니라 학급 과밀화로 인한 학습권 보장, 농촌지역 원거리 등하교 학생 지원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됐다.

손한국 의원은 “인구 9만명 규모의 신도시로 성장한 다사읍은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 교육·보육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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