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쪽방촌 주민 40명, 서천으로 힐링 나들이 떠난다
대전사회혁신센터, 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여가 지원 활동
![[대전=뉴시스]대전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 2025. 10. 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701_web.jpg?rnd=20251016161733)
[대전=뉴시스]대전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 2025. 10. 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사회혁신센터는 17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여가 지원 활동 '마음을 채우는 특별한 외출, 서천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쪽방촌 거주민 40명에게 아름다운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돌아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방문지는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 그리고 서천특화시장 등이다.
이상호 센터장은 "이번 서천 나들이를 통해 쪽방촌 거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이달 말에는 장애인성폭력피해자를 위한 힐링 나들이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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