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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함께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개최…20일 오후 벡스코

등록 2025.10.20 0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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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신성장 돌파구 모색

[부산=뉴시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함께 2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은 2023년 경남도, 2024년 전남도에서 개최된 후 올해 부산에서 3회 째 열리는 행사로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무원, 관련 기업,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해양을 품은 남해안권에 혁신 산업과 인재, 문화와 관광이 고르게 순환해 혁신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정책토크쇼에 참여한다.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대담이 진행되며, 대담은 이경찬 영산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2부에서는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진행 아래, 토론자들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장하용 부산연구원 실장의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부산·경남·전남 북극경제회랑 구축전략’, 박병주 경남연구원 본부장의 ‘항만 기반 물류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남해안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람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남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상’ 등 총 3건의 주제발표 이후 남해안권이 실질적으로 공동 성장할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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