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최근 개입에 외환보유액 줄며 금 매입 어려워…단기 계획 없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21021669_web.jpg?rnd=2025102011223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최근 외환보유액이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정일영·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금 보유액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10년 정도는 금을 사지 않은 것이 합리화됐다"면서도 "최근 3년 정도 금값이 오르면서 기회가 놓쳤다는 지적이 있지만 저희가 개입을 통해 외환보유고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 매입 계획에 대한 질의에는 "단기적으로 한은 외환보유액 내 금 보유 비중을 늘릴 예정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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