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9일 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고성군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5.10.22. si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2/NISI20251022_0001972296_web.jpg?rnd=20251022140332)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고성군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5.10.22. [email protected]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소외·취약계층 복지지원,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에서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소외 받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모색하고,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고통 받는 채무자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