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 보러 천수만 가자'…철새 탐조투어 내달 8일 시작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 하루 3차례씩 탐조버스 타고
1인당 만원 내면 해설사 설명 들으며 1시간30분 투어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새 중 하나인 기러기들이 지난 12일 천수만 한 논에서 먹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1973980_web.jpg?rnd=20251023225014)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새 중 하나인 기러기들이 지난 12일 천수만 한 논에서 먹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탐조투어는 해당 기간 토·일 하루 3차례씩 천수만 A지구 및 간월호 일원에서 1시간30분 코스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같이 탐조버스를 타고 해당 구간을 이동해 가며 철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까이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탐조투어 희망자는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체험비는 1인당 만원으로 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시하면 2000원을 깍아준다.
이번 탐조투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만석 협의회장은 "천수만을 찾아온 철새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탐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새를 좋아하는 모든 시민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드랜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천수만에는 3만 마리 넘는 철새가 관찰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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