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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무창포해수욕장에 여름피서객 586여만명 방문

등록 2025.10.24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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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 열어

[보령=뉴시스]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올해 여름 피서객 586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발표했다.

대천해수욕장 535여만명과 무창포해수욕장 51여만명으로 여름 대표 피서지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K-힙합페스티벌, 머드온더비치 등 대형 공연과 함께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간 관광 수요를 충족시켰고 워디가디 물놀이장, 펫비치 등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찰·해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보령시적십자인명구조대, 보령해양구조대 등 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쓰레기 수거 횟수 및 시간을 확대하는 등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관광객 맞이에 헌신해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완벽한 운영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로 보령지역 해수욕장이 명품 관광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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