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 '태기 숨빛길' 지정
지역 상권 새 활력…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5966_web.jpg?rnd=20251027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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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군(郡) 제1호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는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에 총면적 6761㎡ 규모로 39개 점포가 자리한다.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이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공동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다채로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평창의 골목상권에 자생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 상점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꾸준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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