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논산시장이 빛난다…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 변신
시, 원도심 활성화 이끄는 '옛살비 야시장' 31일 개막
![[논산=뉴시스]논산 옛살비 야시장 포스터. 2025. 10. 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050_web.jpg?rnd=20251029094324)
[논산=뉴시스]논산 옛살비 야시장 포스터. 2025. 10. 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청명한 가을밤 충남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전통과 낭만을 품은 야시장으로 돌아온다.
논산시는 31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5 옛살비 야시장' 개막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야시장은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운영된다.
올해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 제6구역으로 장소를 옮겨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에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공연 중심의 참여형 문화야시장으로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층 풍성해진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활기와 낭만을 체험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전통시장 체험 공간을, 상인들에게는 시민과 소통할 판매의 장을 제공하고자 야시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께서 방문해 화지시장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조화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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