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5개 자치구와 교육협력특화지구 만든다
자치구별 특화사업 운영…지역과 교육과정 연계
![[서울=뉴시스]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2020.09.2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22/NISI20200922_0000605196_web.jpg?rnd=20200922103400)
[서울=뉴시스]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5개 자치구와 함께 15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출범식을 개최한다.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는 서울교육청과 25개 자치구의 협력강화를 통해 ▲자치구별 특화사업 운영 ▲지역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학생성장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5개 모든 자치구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 중심 교육협력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협력특화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출범식에서는 자치구별 추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5개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열고 협력이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 성장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지는 지속가능한 서울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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