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 복지협의회' 개최 등

[군포=뉴시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최근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 복지협의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2025.10.31.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지원청 본관 3층 백운 홀에서 지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 복지안전망 지역 교육 복지협의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복지 사업의 계획과 운영·지원 등에 관한 협의와 함께 각종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청은 내년부터 시행될 학생 맞춤 통합 지원체계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고,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가 어르신을 위한 피아노 음악회를 열고 있다. (사진=한세대 제공).2025.10.31. [email protected]

◇ 한세대 어르신을 위한 '피아노 실내악 앙상블 공연' 개최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 재능을 나누기 위해 최근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에서 '피아노 실내악 앙상블 공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유종희 교수(예술학부)의 지도를 받은 음악학과 학생 12명이 '모차르트, 4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와 '브람스, 헝가리 무곡 4번 F단조', '피아졸라, 리베르탱코', 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 편곡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왈츠' 등을 연주했다.

'피아노 실내악 앙상블'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개설된 서비스 러닝 교과목으로 봉사와 학습을 결합한 서비스 러닝 수업으로, 배운 전문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