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제주서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 제공
28~29일 인프라 부족한 제주시 구좌읍 찾아가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 건강체력측정 및 건강증진 물품 전달식. (사진=체육공단 제공). 2025.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유소년에게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통해 강습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건강·체력 측정, 의료 상담은 물론 건강용품까지 지원하는 체육공단의 대표적 지역 연계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28일에는 20여명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의 건강·체력 측정을 지원하고, 200만원 상당의 건강 증진 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화홍병원 임성미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어르신의 외부 활동 시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튿날인 29일에는 한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에서 풋살 국가대표 출신 최경진이 유소년에게 기본기와 전술을 알려주고, 축구용품도 전달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체험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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