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 방문…국가핵심기반 관리 실태 점검
사회재난실장, 원전 점검…설비 이중화 여부 등 확인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지난해 9월 25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2024 READY Korea 3차 훈련. 2024.09.25.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25/NISI20240925_0020533146_web.jpg?rnd=20240925172438)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지난해 9월 25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2024 READY Korea 3차 훈련. [email protected]
새울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대형 원자력 발전소로, 남부권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에도 발전소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핵심 기능 연속성 확보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발전소를 둘러보며 비상 상황 전파체계와 핵심 설비의 이중화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발전소 내 출입통제, 폐쇄회로(CC)TV 등 물리적 보안 시설과 사이버 보안 체계도 함께 살폈다.
홍 실장은 "국가핵심기반이 재난 상황에서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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