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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화재·추락사고…축사 전소, 심정지 40대 의식찾아

등록 2025.11.07 0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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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6일 오후 9시13분께 상주시 중동면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상주=뉴시스] 6일 오후 9시13분께 상주시 중동면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상주=뉴시스] 이상제 기자 = 6일 경북 상주에서 화재와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3분께 상주시 중동면의 한 축사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동 225㎡가 전소되고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가 소실됐다.

신고받은 119는 차량 10대, 인원 23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같은 날 오후 3시5분께는 상주시 남성동의 한 건물 옥상(3층)에서 누수를 확인하던 4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40대)씨는 골목길 바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의식을 되찾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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