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겨울철 폭설 대비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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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제설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철 폭설 대책기간은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이다.
결빙 예상구간에는 적사함을 기존 77개소에서 3개 신규 추가해 총 8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 제설구간은 현재 110개 노선 391.9㎞이며 강릉국토관리사무소와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국도와 지방도 4개 노선 86.9㎞다. 군에서 관리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 106개 노선 305㎞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군도 8호선(미시령옛길) 외 3개소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해서는 적설량이 20㎝ 이상 예상될 경우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제설재 총 1004t을 확보했으며 추후 1160t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민간 장비도 12월 중순부터 임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유니목, 덤프를 비롯해 청소차까지 가동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폭설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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