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 매산1리에 독거노인 복지공간 실버홈 생긴다
2026~2027년 40억원 투입
![[당진=뉴시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 2단계 추가 공모에 선정된 당진시 신평면 매산1리 사업 대상지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4485_web.jpg?rnd=20251117100546)
[당진=뉴시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 2단계 추가 공모에 선정된 당진시 신평면 매산1리 사업 대상지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시는 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 2단계 추가 공모에 매산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도내 농촌 지역 중 인구 증가율과 재정 자립도가 높은 시 지역(천안·아산·계룡)을 제외한 12개 시·군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매산1리 실버홈은 ▲1인 1실 기준의 주거 공간 15호 ▲공동 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 ▲주차장·텃밭 등 부대시설로 구성돼 독거노인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이남길 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 과정에서 힘을 모아 주신 매산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실버홈 운영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정미면 산성리·송악읍 중흥리가 1단계(2024~2025년, 30억원), 면천면 자개1리가 앞서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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