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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벼룩시장"…전주시의회,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전액 기부

등록 2025.11.20 1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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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과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과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과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판매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90만4440원을 '아름다운 보따리'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의 공익상품·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관우 의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남관우 의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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