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예측 뛰어넘는 재난 언제든 발생"…시스템 대응 주문
안산시, 자연재난 대비 관계부서 점검회의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11.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02000452_web.jpg?rnd=20251124085334)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겨울철 안전 사전점검과 함께 시스템에 기반한 대응을 주문했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 사례를 돌아보며 예방대책 강화화 시스템을 갖춘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해 기상조건을 전제로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역 37곳 집중관리 ▲버스정류장, 전철역입구, 인도, 골목길 등 생활밀접공간 중심 후속제설 강화 ▲장비중심의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협업과제를 관계부서에 공유하고, 현장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지난해처럼 예측을 뛰어넘는 재난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한 치의 방심 없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스템에 기반한 선제 대응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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