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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등록 2025.11.26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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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명 참석, 항공기 1대·함선 9척·차량 2대 동원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5.5㎞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이 진행됐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5.5㎞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이 진행됐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5.11.26.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효율적인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난 24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5.5㎞ 인근 해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동행지방해양경찰청,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영덕군, 15해안감시기동대대 등 9개 관계 기관·단체에서 13여명이 참여하고 항공기 1대, 함선 9척, 차량 2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 선박·전복 선박 발생에 따른 화재 진압 ▲인명구조 ▲해상 추락자 수색·구조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호협력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5.5㎞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이 진행됐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5.5㎞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이 진행됐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5.11.2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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