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서 60대 몰던 승용차 전신주 충돌…480가구 정전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1일 오후 12시 38분께 중구 명정사거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7188_web.jpg?rnd=20251201160348)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1일 오후 12시 38분께 중구 명정사거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울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8분께 중구 명정사거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전신주에 연결된 교통 신호기가 고장 나 주변 480여 가구가 30여 분간 정전됐다. 또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2층짜리 주택 지붕과 외벽 등을 파손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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