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한,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등록 2025.12.07 21:0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서한 본사 전경. (사진=서한 제공) 2024.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서한 본사 전경. (사진=서한 제공) 2024.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서한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서한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구성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3년간 유효한 인증을 부여한다.

㈜서한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체계적인 가족친화제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족 건강검진권 지급, 유연근무 복지포인트 제공, 자녀 양육비 지원, 출산장려금 제도,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은 서한만의 차별화된 복지제도로 꼽힌다.

가족 건강검진권의 경우 5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매년 1인당 2매씩 제공해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챙기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 사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직원들에게는 별도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년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산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으로 저출산 시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가지원제도의 일환으로는 전국 대명리조트, 블루원리조트 등과 제휴해 숙박권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업무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전국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매월 최대 5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해 현장 근무 여건과 일·가정 양립을 동시에 고려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한은 앞으로도 그룹웨어 소통창구를 통해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복지제도를 고도화하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한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겠다” 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품격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