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내년 당초예산 5197억 확정…4.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197억원 규모의 내년도 북구 당초예산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당초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4976억원보다 4.5% 증가한 규모다.
이날 북구는 66억원을 증액한 605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번 추경안 세출예산 주요 사업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에 80억원, 상안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18억원,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500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이의신청 지급금 2억5000만원, 제전마을 일원 위험사면 정비 2억원 등이다.
북구의회는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개최할 제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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