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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김난도 책 11주 연속 1위…'최소한의 삼국지' 3위

등록 2025.12.12 08:00:00수정 2025.12.12 0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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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12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서울=뉴시스] 트렌드 코리아 2026 (사진=미래의창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렌드 코리아 2026 (사진=미래의창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내 경제·사회 전망서를 대표하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교보문고 12월 1주차 집계에 따르면 김 교수의 책에 이어 구병모의 '절창'은 2위였다.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는 지난주 대비 17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최소한의 삼국지' (사진=프런트페이지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소한의 삼국지' (사진=프런트페이지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소한의 삼국지' 구매독자 비중은 성별로는 여성이 63.4%, 연령별로는 40대가 42.2%(남성 13%, 여성 29.2%)로 가장 높았다.

이번주에도 소설과 인문서의 강세가 이어졌다. 올해 집계한 49주간 베스트셀러 상위 10위에 속한 양귀자의 '모순'은 4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이 9위, 성해나의 '혼모노'10위였다.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은 지난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해 5위였다. 손자의 '손자병법'(6위),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멘쉬'(7위)가 꾸준히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토익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2.06.1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토익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2.06.12. [email protected]


이번 주는 20대 독자의 영향력이 돋보였다. 20대 구매 비율이 높은 정대건의 '급류'는 지난주 대비 9계단 상승해 12위에 올랐다. 종강 이후 방학을 앞두고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움직임이 관련 서적에 영향을 끼쳤다.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27위를 차지해 지난주 대비 7계단 올랐다.

교보문고 12월 1주 베스트셀러

1. 트렌드 코리아 2026

2. 절창

3. 최소한의 삼국지

4. 모순(양장본 Hardcover)

5. 다크 심리학(양장본 Hardcover)

6. 손자병법(현대지성 클래식 69)

7. 위버멘쉬

8. 어른의 품위

9. 자몽살구클럽

10. 혼모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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