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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2026년 울산예술지원 공모

등록 2025.12.11 1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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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접수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1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후 18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공개 모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울산예술지원 사업은 예술창작활동지원(개인·단체), 65세 이상예술인지원(개인), 울산청년예술지원(개인), 장애예술활성화지원(개인·단체) 분야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문학·시각·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6개 장르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2년 지원(2024~2025년) 종료돼 올해 새롭게 지원할 단체를 공모한다.

내년 신규 사업은 65세 이상 예술인 지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예술적 역량을 지닌 고령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과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겐 1건 당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은 울산 예술인·단체의 기초예술 분야 창작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 장르별(문학·시각·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활동 실적을 충족한 울산 지역 예술인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개인 400만~1000만원, 단체는 1000만~2000만원이다.

울산청년예술지원은 생애처음지원, 창작발표지원 2개 분야 문학·시각·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장르에 만 39세 이하 예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생애처음지원은 울산문화관광재단 수혜 경험이 없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하며 선정 건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창작발표지원은 2년차(25~26년) 사업으로서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지원하며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심의를 받는다.

장애예술활성화지원은 지역 장애예술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500만원, 단체 1000만원을 선정지원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전문단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조성과 우수작품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연간 2개 작품(창작초연 1·우수작품 레퍼토리공연 1)과 공연장 협력프로그램 1회를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협약공연장 규모에 따라 연간 3000만~8000만원이다.

이번 울산예술지원 사업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휴식년제를 운영해 2024년~2025년에 연속 선정된 개인 예술인(해당사업: 예술창작활동지원, 울산청년예술지원, 장애예술활성화지원)은 2026년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 지원신청 받는다. 행정심사 및 분야별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말 최종 발표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울산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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