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자리분야 등 중앙부처 주요평가서 4관왕 달성

인천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올해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총 1억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자체 일자리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실시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행안부 주관 올해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GPS(Governance, Policy & Safety)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