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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시상식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등록 2025.12.12 1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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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어워드' 수상

[서울=뉴시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게임 어워드는 전 세계 게임 전문가와 미디어, 이용자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게임 시상식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용자 대 이용자 대 게임환경(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출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게임 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에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에 맞선다.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지난 10월 30일 출시 후 12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로버트 사멜린 엠바크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는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엠바크 스튜디오를 대표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크 레이더스를 함께 개발한 모든 스튜디오 일원들과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내준 파트너사 넥슨, 그리고 수많은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2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보유한 패트릭 쇠더룬드가 설립한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의 게임 개발사다. 넥슨은 2018년 초기 투자를 통해 엠바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확인한 뒤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엠바크 스튜디오는 현재 팀 기반 FPS(1인칭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를 개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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