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방화…7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인명피해는 없어…주민 16명 대피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 강북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8.13.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6/NISI20250816_0001919634_web.jpg?rnd=20250816152702)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 강북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70대 여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3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아파트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민 1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52명과 차량 15대를 동원해 오전 11시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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