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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감독, 서울시장 표창 수상

등록 2025.12.18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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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저변 확대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사진=코웨이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사진=코웨이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를 이끄는 김영무 감독이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코웨이가 밝혔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코웨이가 2022년 창단한 국내 유일 민간 기업 운영 휠체어농구 실업팀이다. 작년과 올해 국내 주요 대회를 잇따라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 감독은 지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력 향상과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이번 표창은 선수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코웨이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블루휠스는 비시즌 기간 교육기관과 연계해 전국 초·중·고, 대학교, 유소년 단체 대상 연간 7회 이상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 휠체어농구대회인 '제1회 코웨이 컵'을 개최하는 등 종목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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