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정선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 외
정선군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펼쳐

정선군은 18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여량면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45억원이 투입됐으며, 여량면 여량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주민 복합공간이 조성됐다. 시설에는 주민 마주침 공간과 계단형 서고, 체력단련장, 다목적문화실, 동아리방 등이 들어섰다.
정선군은 이번 거점 조성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펼쳐
정선군새마을회는 18일 정선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군새마을회는 18일 정선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