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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비치 총격 희생자 추모 위해 수천 명 헌정 수영 [뉴시스Pic]

등록 2025.12.19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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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에 참석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에 참석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고 있다. 2025.12.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총격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AP는 이날 본다이 해변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패들보드와 서핑보드를 타고 바다에 나가 거대한 원을 만들어 지난 14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앞서 14일 본다이 해변 인근에서 열린 하누카(유대교 명절) 기념 행사 도중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해 15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사지드 아크람(50)과 나비드 아크람(24)이다. 이들은 부자(父子) 지간으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영향을 받아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인 사지드는 범행 당시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으며, 아들인 나비드는 병원으로 이송돼 혼수 상태였다 16일 의식을 되찾았다.

호주 경찰에 따르면 나비드는 살인 혐의 15건을 포함해 중상해, 테러 등 총 59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을 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을 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5.12.19.

[시드니=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 바다에서 서퍼와 수영객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정 수영 행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5.12.19.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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