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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기관 직원 정책 아이디어 우수 10건 선정

등록 2025.12.21 0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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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작에 선정된 부산교통공사 대중교통활성화추진단 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작에 선정된 부산교통공사 대중교통활성화추진단 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공모 기간 총 50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 결과 대상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산교통공사 대중교통활성화추진단의 '대중교통에 문화를 더하다, 교통-관광 융합 프로젝트'다. 이는 대중교통 수단과 부산이 가진 관광자원,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체험 플랫폼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최우수상에는 부산교통공사 정윤덕 직원의 '대저차량기지 명상의 숲 시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과 부산시설공단 직원 팀의 '터널 제연설비 구조변경을 통한 제연 성능 향상'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분실물 통합 조회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실종자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 등의 아이디어가 입상했다.

아울러 시는 참여도와 심사 단계별 선정작 배출 건수, 최종 순위 등을 종합해 기관상 3점(부산교통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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