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대학생 봉사단, 올해 활동 마무리
청년·대학생의 실천, 지역사회 변화 이끌어
![[창원=뉴시스]지난 20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활동평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1/NISI20251221_0002023748_web.jpg?rnd=20251221105616)
[창원=뉴시스]지난 20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활동평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12.21. [email protected]
경상남도 청년·대학생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재난지역 피해 복구 지원, 취약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연인원 청년 1076명, 대학생 114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2012년 창단된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현재까지 14기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주·밀양·남해 3개 권역 지역대학생봉사단과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6개 팀이 함께 활동했다.
대학생들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2020년 창단해 올해 6기를 맞은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20·30대 청년 250명이 참여해 창원성산, 창원의창, 창원마산, 창원진해, 김해, 양산, 진주·사천 등 총 7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주도형 자원봉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왔다.
![[창원=뉴시스]지난 20일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 '2025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1/NISI20251221_0002023747_web.jpg?rnd=20251221105457)
[창원=뉴시스]지난 20일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 '2025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12.21. [email protected]
또 그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회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보여준 청년과 대학생들의 헌신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면서 "도내 청년 및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6년 경상남도 청년봉사단은 2월,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은 3월 중 신규 단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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