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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인천점, '럭셔리 패션관' 오픈 "59개 브랜드 총망라"

등록 2025.12.22 08: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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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점 2층 '럭셔리 패션관'.(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 인천점 2층 '럭셔리 패션관'.(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럭셔리 패션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점 2층에 문을 연 럭셔리 패션관은 국내외 인기 '럭셔리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59개 브랜드를 총망라했다.

약 2800평 규모로 올해 인천점에서 단행한 리뉴얼 중 최대 규모다.

'럭셔리 패션 타운'의 완성을 위해 1층과 2층에 분산됐던 럭셔리 패션 관련 매장들을 2층에 한데 모아 상품력을 집중하고, 층 전체에 격조 높은 색감과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화했다.

2층의 절반 규모를 차지하는 '럭셔리 디자이너 존'에 위치한 18개 매장 중 약 40% 가량이 신규 브랜드다.

이태리 모던 럭셔리 웨어 '파비아나 필리피'를 비롯해 린드버그, 까르띠에 안경 등 해외 럭셔리 아이웨어를 취급하는 '금강안경'은 인천 상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컨템포러리 존'에는 전 세계로 도약한 글로벌 'K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인천 지역 1호 매장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송지오 파리', '우영미' 매장이 대표적이다.

럭셔리 패션관 오픈을 기념해 기프팅 스튜디오 콘셉트를 적용한 '더콘란샵' 팝업을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인천점은 내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가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1층에 럭셔리 부티크, 하이엔드 주얼리를 갖춘 '럭셔리 전문관'을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며, 영고객 확대를 위한 상품군 보강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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