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시결핵협회 인천지부에 결핵퇴치 성금전달 등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11/NISI20220811_0001061563_web.jpg?rnd=20220811143307)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결핵 예방 홍보, 취약계층 결핵 검진 및 치료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 시장은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결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 의료관련감염병 대응 강화로 시민 안전 지킨다
인천시는 질병관리청 주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역 5개 의료기관이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중 하나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내성균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도 높아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감염병이다.
올해 전국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1일 기준 4만6870건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역시 연간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2023년 2983건, 지난해 3601건, 올해에는 3702건으로 전년 대비 101건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